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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창작] 수업 13강 [묘사의 구체적인 설명] [Poetry Creation] Lesson 13 [Description of specifi [시 창작] 수업 13강 [묘사의 구체적인 설명] [Poetry Creation] Lesson 13 [Description of specific explanation] ● 묘사의 구체적인 설명 시 창작 수업을 들은 지 한 학기가 지났다.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빠르게 지나갔다. 그동안 시를 ‘이렇게 쓰는구나’하는 수업을 들었다.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묘사와 진술이다. 현대 시는 묘사와 진술을 잘해야 한다는 말이 마음에 와 닿았다. 묘사가 무엇인가? 한 마디로 어떤 대상의 이미지를 머릿속에 떠올리는 것이다. 그런데 어떤 이미지를 머릿 속에 떠 올릴까? 아마도 모든 대상이 다 될 것이다. 내가 보는 모양, 색깔, 냄새, 심지어는 소리, 감촉이나 빛깔 등등 모든 내가 아는 대상이 묘사가 될 수 있다..
[시 창작] 수업 11강 [초보시절의 시쓰기] [Poetry Creation] Lesson 11 [Beginner poetry writing] [시 창작] 수업 11강 [초보시절의 시쓰기] [Poetry Creation] Lesson 11 [Beginner poetry writing] 시 창작 수업을 한 지도 벌써 열한 번째이다. 시간이 참 빨리간다. 시인 강사님께서는 한 학기를 향해서 수업을 하는 동안 시간은 참 빨리도 갔다고 하신다. 그러시면서 오늘은 여러모로 합평을 해 주겠다고 하시면서 각 자 써 온 '시'에 대해서 합평을 해 나가셨다. 강사님만 시를 평한게 아니라, 모든 수강생들이 서로의 시를 들으면서 합평하는 시간이었다. 얼마나 치열하게 평을 해 주던지...... 자신들의 부족한 시를 읽을 때는 떨면서 남의 시를 평할 때는 얼마나 전문가들인지,.... 깔깔 대고 웃고, 이거 넣었으면 좋겠다. 저건 뺏으면 좋겠다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몰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