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리뷰][English Review] 46
[내 방에 대해서 말해보기][Tell me about my room]
영어를 공부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등의 영어를 공부하기 위해서 반드시 해야 될 영어방법이다. 그래서 문법을 공부하기도 하고, 회화를 공부하기도 한다. 그런데 영어를 잘하는 방법 중의 하나가 매일 일기를 쓰는 방법이다. 어렸을 때 시도해봤었지만, 일기는 며칠 쓰면 똑같은 것을 반복해서 쓰는 경우가 많다. 이것을 피하는 방법 중의 하나가 주제를 정해서 50 ~ 100자 엣세이(Essay)를 쓰는 방법이다. 내 주변의 것을 써도 좋고, 책을 읽은 독후감을 써도 좋다. 서툴지만, 쓰다보면 영어가 총체적으로 는다. 한 번 시도해 보자. 문법적으로 맞느니 안 맞느니 따지지 말고 써보자. 처음엔 엉망인 것처럼 보여도 점점 자신도 모르게 실력이 느는 걸 느낄 것이다. 컴퓨터에 작성해도 좋고 노트를 준비해서 펜으로 쓰는 것도 좋다. 개인적으로는 노트를 준비해서 쓰는게 더 낫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으면 휴대폰 메모장에 적어도 상관없다. 쓸 도구와 해보겠다는 마음만 있으면 된다. 단 하루 중 언제 쓰든 상관없지만, 한 혼자만의 시간을 10분이라도 내어서 해보았으면 좋겠다.
오늘은 예로 ‘ 내 방에 대해서 말해보기’이다. 생각보다 쉽다. 방에 있는 것을 떠오르면 영어로 바꾸는 연습이다. 처음부터 thinking in English(영어로 사고)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내 방에 있는 것을 한글로 써보고, 그 다음에 영어로 써보면 생각보다 단어와 문장을 구성하는 재미가 있다. 영어로 50 ~ 100자면 그렇게 많은 문장이 아니다. 한 번 시도해 보기를 바란다.
● 내 방에 대해서 말해보기(Tell me about my room) 예시
제 방에 대해서 말해볼게요.
제 방에는 침대가 있고, 책상이 있어요.
책상에 책들은 제 것이죠.
책상에 책들은 자기개발서와 영어책들과 심리학 책들이죠.
난 여기서 매일 밤 책들을 읽고 공부해요.
침대엔 분홍 이불이 있어요.
난 늘 늦게 잠자는 편이죠.
제 방에는 창문이 있고요, 하늘색 커튼이 있어요.
Let me tell you about my room.
There are a bed and a desk in it.
The books on the desk are mine.
The books on the desk are self-development books, English books, and psychology books.
I read and study books here every night.
The bed has a pink blanket.
I always sleep late.
I have a window in my room, and there are sky blue curtains.
이렇게 써보면, 영어 단어는 67단어 정도 된다. 그렇게 길지 않은 문장으로 매일 쓰다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영어문장에 자신이 생기게 된다. 그리고 더 좋은 점은 내가 생각하고 쓴 글이니까 자신도 모르게 입에 붙어서 그 문장들을 영어로 사용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된다는 점이다. 하루 10분씩만 투자해보라. 그러면 어느새 30분이 훌쩍 넘어가도 10분 정도도 안 된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얼마나 쓸 주제가 많은가?
1. 자기소개하기
2. 내 인생의 목표
3. 나의 아내에 대해서
4. 내 자녀에 대해서
5. 속상한 일
6. 행복한 일
7. 보람있었던 일
8. 책을 읽은 독후감
9. 직장에서 있었던 일
10. 비오는 날
등등
이 외에도 무수히 맣은 주제들이 영어로 쓰여진다면, 그건 다른 사람의 영어가 아니라, 온전히 나의 영어가 되는 것이다. 오늘 당장 실천해 보면 “아, 그렇구나”하는 것을 반드시 경험할 것이다.
● 오늘의 명언
Faithfulness makes all things possible.
성실함은 모은 것을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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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영어공부 잘하고 갑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오픽 시험공부하는 느낌인듯요 ㅋㅋ
오, 그런가요? 저는 그저 영어를 잘하는 법을 알려드린 건데, ...그래도 고맙습니다. 찾아주셔서, 비오고, 코로나도 있고 한데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리뷰님!!!! 반가워요^^ 무슨 일 있으셨던 건 아니죠??
하긴.. 블태기 걸려 몇일 안썼다 그럼 10일은 휙 지나가는 듯
아, 거의 한달 못올렸어요. 코로나로 직장이 거의 어수선 또 못 나가고....ㅋㆍ....괜찮나 싶더니 또...흑 흑....정신없고 손에도 안잡혔는데 아예 일주일 쉬라니 오늘 맘잡고 써보았어요. 잘 지내섰죠. 앞으로는 조금씩 올려보려구요. 하루 한개씩은 올려야지 했다가
이리 되었네요. 건강하시구요. 볼테기에선 벗어나신거구요? 종종 뵙겠습니다.
저도 블태기를 겪지만 예전부터 알던 이웃님들 글이 안올라오면 무슨일 있나 걱정도 되고
아에 놓으신건가 아쉽기도 하고 그러네요.
리뷰님 우리 으샤으샤해서 같이 블로그 잘해봐요^^
열심히 써도 방문이 적다거나 결과적으로 안오면 좌절은 되네요 ㅠㅠ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뭐 열심히 댓글 달면 방문자도 많지만, 앞으로는 그렇게 못하더라도 방문해 주시는 분들과 소통은 해야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잘 지내시고 즐거운 시간되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그런 생각으로 이웃님들 막 찾아다니지 않았었는데 댓글 수와 방문자 수에 좌절이..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는거니 지금은 열심히 다녀보려구요 ^^
그렇군요. 응원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코로나때문에 여기저기 문제네요. 빨리 종식되여 할텐데요.ㅜㅜ
종식되기를 바라지만, 그렇지 않으면 독감처럼 안고 살아가야 하는 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유익한 내용 잘보았어요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코로나로 인해 염려가 가득한데 늘 긍정의 힘을 가져야 될 듯 합니다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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