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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전자기기 리뷰

블루투스이어폰(SWICH완전무선이어셋) 리뷰

  블루투스 이어폰을 새로 구입했다

이전에 쓰던 '너츠블루투스 이어폰 오르골 T30'이 고장이났다.

오전까지 잘 사용했는데 오후부터 오른쪽 이어폰이 먹통이 되었다

4만원정도 주고 구입했는데 6개월 정도 사용했다.

매우 소중하게 사용하던 이어폰이 고장이 나자 난감했다.

산책과 운동할 때  아주 편하게 사용했었는데 말이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서랍 속 깊은 곳에 넣어두었던 줄달린 이어폰을 꺼내

당분간 사용해 보고자 가방 속에 집어넣었다.

그렇게 하루를 사용했는데,

걸을 때마다 줄 소리가 나고 바람소리가 나서 불편했다. 

 

그래서 다시 고장난

'너츠블루투스 이어폰 오르골 T30'

서비스를 받을까 고민하다

가까운 홈플러스에 가서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입했다

별로 비싸지 않은 이어폰을 구입했는데, 그 이유는

 

1. 음악보다 강의를 많이 듣기 때문이며,

2. 줄달린 이어폰은 걸어다니면서 듣기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참고로 난 하루에 10킬로미터를  2시간 정도를 걸으면서 불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한다.

난 음악을 듣는 것보다,

강의나 어학을 많이 듣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싼것도 괜찮다 싶었다.

그래서 14,900원 스위치 블루투스를 구입했다.

 

SWB-H500모델이며

SWICH True  Wireless Stereo

(스위치 완전무선 이어셋)이다.

 

줄달린 이어폰을 생각하면 일단 편하다.

이제는 점점 이어폰이 무선으로 대체가 되고 있다.

예전엔 한쪽 블루투스이어폰에 충전은 밤새 하고 사용은 두시간 정도였다.

지금은 완충에 두시간 사용은 대여섯시간을 훌쩍 넘긴다.

구입한 이어셋 역시 네다섯 시간은 족히 사용할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실제 사용해보니 파우치에서도 충전이 되니 충전에 대한 조급함이 없어졌다.

또 파우치에서 이어폰을 꺼냈을 때 그립감이 좋았다.
전에 사용하던 

'너츠블루투스 이어폰 오르골 T30' 보다는 좀 컸지만 귀에 쏙 들어갔다.

 

일단 포장을 뜯고  귀에 꽂아 보니 안내방송도 나오면서

듀얼모드~ 라고 말해준다.

 

  . 이제 강의를 들어볼까

일단 스테레오 상태도 좋았다말하는 음성도 꽤 괜찮다. 아주 미세하게 왼쪽 이어폰이 적게 들리는게 거슬리긴 했지만 이정도 음질이면 가성비가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한가지는 이어폰을 장착했을  때 외부의 소리들이 많이  들린다. 난 걸어 다니면서 이어셋을 많이 사용한다. 그래서 외부소리가 완전 차단되는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차소리나 다른 소음도 들어야 조심할수 있기 때문에 외부의 소리도 적당히 들리는게 만족스러웠다.

  물론 고가의 블루투스 이어셋은 외부와 차단되는 기능도 있고, 외부 소리를 그대로 들을 수 있는 기능도 있다고한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이번 스위치이어셋은 구입하길 잘했다. 부담이 없는 가성비와 귀에 쏙들어가는 편리함과 자극적이지 않는 부드러운 음성으로 청취할수 있어서 만족하고 있다.

 

 

앞으로 사용하면서 테스트할 점은 다음과 같다.

 

1. 충전하는 시간 2시간 / 사용시간 4시간  이라고 설명서에 안내되어있다. 앞으로 사용시간을 점검해볼 것이다.

2. 좌우의 음량크기가 현재 미세하게 다른점이 앞으로 어떻게 차이가 날 것인가?

3. 운동중이나 달리기를 했을 때 이어폰이 귀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얼마나 있을 것인가?

4. 다니는 중에 전파방해가 있어 잘 들리지 않는 곳이 얼마나 되는가? 즉 페어링은 좋은가?

 

앞으로 얼마간 사용해보고 후기를 더 리뷰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