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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전자기기 리뷰

너츠 오르골 블루투스 이어폰 T30을 6개월사용하고 나서 장점과 단점 리뷰




너츠 오르골 블루투스 이어폰 T30을 6개월 사용하고나서 

Nuts Wireless Bluetooth 5.0 Earphone Music Box T30


얼마전에 '오르골T30'이 오른쪽 이어폰이 고장이 났다. 

먹통이 되어서 도무지 반응을 하지 않았다. 

서비스를 받으려면 짧아도 며칠이 걸릴 것 같아 저렴한 걸로 하나 더 구입하려고 작정했다. 

그래서 전자기기 코너가 따로 있는 집에서 가까운 홈플러스로 갔다. 

그곳에서 저렴하지만 가성비 좋은 스위치블루투스이어폰을 샀고 티스토리에 리뷰도 했다. 

이 스위치이어폰 모델은

SWB-H500이고 공식 명칭은

SWICH True  Wireless Stereo (스위치완전무선이어셋)이다.


그동안 잘 사용하고 있다가 이제 좀 시간이 나서

[너츠 오르골 T30]을 

서비스 받으려고 서랍에서 꺼냈다. 

근데 웬걸!  혹시나 하고  양쪽귀에 장착을 해보니 스테레오로 페어링이 되는게 아닌가? 

너무 잘 들렸다. 그

래도 미심쩍어 '잠깐동안만 작동되는 것이겠지?'라고 

생각하고서는 충전을  해보았다. 

역시나 충전도 잘 된다.  

단지 고장이 났던 오른쪽 이어폰이 조금 이상했다.

 파우치에서 충전되는 동안에 왼쪽이어폰 보다는

 충전표시인 빨간 불빛이 약하게 비췄다. 


아무튼 사용한지 6개월 정도 지났고 

하루 평균 3~4시간정도 사용했으니 

리뷰를 해도 된다는 생각을 했다.

이미 말했던바 난 리뷰가 전문적이라기 보다는


"내삶 속의 리뷰" 


즉, 사용해  보고 느낀 점,

 요리해본 경험, 

 또는 삶 자체를 리뷰하려고 하는 것이기에 


경험상의 정보를 더 많이 공유하려고 한다.



오르골 T30 블루투스 이어폰은 너츠사(Nuts)에서 만들어냈다.  

너츠는 라이프 뮤직스타일 브랜드로 영국에서 2009년에 시작된 회사이다. 

이 회사는 웨어러블 전문기기회사이다.

웨어러블(wearable) 전문기기라

함은 웨어러블 컴퓨터(Wearable Computer)  

또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Wearable Divice)라고도 불리우는데 

몸에 편리하게 착용할수있는 컴퓨터를 말한다. 

아마도 앞으로의 컴퓨터는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더 많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몸에 부착할수 있는 형태의 컴퓨터, 

즉 의복, 손목시계, 이어폰, 안경,  

등등의 몸에 착용하기 편리한 형태로 

컴퓨터는 계속 발전 할수 있을거라 확신한다. 




지난 6개월동안 사용했던 너츠 오르골 T30 이어폰도 계속 좋아질 것이다. 

이제 그동안 사용했던 T30의 장점과 단점을 말하겠다. 


우선 구입한 너츠 오르골T30의 장점은,


1. 가격은 3만원대 후반으로 값이 저렴하다. 

가성비가 참 좋다는 생각을 한다. 

2. 가볍고(4그램) 손에 쏙 들어는 귀엽고 작은 모양이다. 

마치 작은 달걀을 손에 쥔 느낌이다. 

모양이 귀엽고 이어폰을 귀에 장착했을 때

 떨어진다는 불안감이 없고 착 달라붙은 느낌이 든다.

3, 가격 대비 소리가 부드럽고 음량도 풍성하고 페어링이 대체로 좋다.

4. 핸드폰과 이어폰의 거리가 좀 멀리 있어도 잘 들린다.  

최대55미터거리도 들린다고 하니

 웬만한 장애물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5. 충전하고 장시간 사용해도 불편함이 없다. 

100시간의 대기시간, 연속6시간 재생,  파우치에서 완벽한 충전의 위용을 자랑한다.


그런 반면에 너츠 오르골T30의 단점으로는,


1. 손에 쥐기 쉬우나  떨어 뜨리기도 쉽다. 

고장의 원인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산지 6개월 정도 되었는데 대여섯번 떨어뜨렸다. 

아마 그래서 오른쪽 이어폰이 고장이 나서 들리지 않았던것 같다.

2. 이어폰을 꺼낼때 파우치에서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약간 손바닥이 말랐을 때 불편함을 느낀다.

 손가락에 잘 잡히지 않는다. 

반면에 손가락이 약간 촉촉할 때는 잘 빠진다.

3. 한 두시간 정도 걸어 다니는데  어느 특정한 지점에 가면 페어링이 잘 되다가도 먹통이 된다.  

그런 지점이 두세군데 된다.


이런 불편함을 빼놓고는 아직도 잘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단점보다는 장점이 많다. 

가성비가 좋고, 

음량이 풍성하고, 

청력을 오히려 보호한다는 

느낌도 받을 정도로 만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