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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책리뷰] [긍정의 힘 3] (Your best life now)


[책리뷰] [긍정의 힘 3] (Your best life now)

조엘 오스틴(Joel Osteen)


서문으로 저자는, "언젠가는..."이라고 말하지 말고, "오늘"에 주어진 최선을 다하라고 격려했다

결국 오늘의 최선이 모여서 우리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그 미래를 성공적이고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서 7단계의 변화되는 단계로 삶을 변화시켜야한다.

지난 시간에, 그 첫째 단계가 "비전을 키우라"였다.  

꿈을 크게 가지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이왕이면 이 꿈 즉, 비전을 크게 갖고 그 기대를 확장하기 위해서 내 과거의 낡은  생각, 즉 부정적이고 실패하기 뻔한 패배자의 사고들을 버리고 기대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생각이 바뀌어야 하고, 생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뀌게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어서 두 번째 단계는, "건강한 자아상을 키우라."이다.

, 이거야말로 내가 범접하기 어려워하는 심리학이 아니던가하지만 저자는 쉽게 풀어 놓아서 누구든지 깨달을 수 있도록 하였다.

 

2. 건강한 자아상을 키우라

 

1) 키우라의 의미

이제 두 번째는, “건강한 자아상을 키우라.”의 단계이다

이것이 최선의 삶을 살기 위한 것이다

키우라.”라는 말은 자아상이 어떤 그림이 그려지는 지 잘 말해주는 동사이다

사람 사는 사회의 일원들은 비슷해서 자아가 완벽한 사람은 하나도 없다

어렸을 때 상처가 있어서 부정적이 되었든지, 신체 중의 어디가 잘못되어서 놀림을 받든지, 엄한 부모 밑에서 눈치 보며 자랐든지, 부자였다가 가난해져서 오는 고통이라든지 어떤 사람이건 작거나 큰 상처들이 자아에 뿌리박혀 있다.

따라서 어떤 사람이든지 완벽한 자아는 없다

그래서 움직이는 동사를 사용했다. “건강한 자아상을 키우라.” “나는 건강한 자아상을 일군다.” 이 말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자아가 완벽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아상이 건강하도록 자라가야 한다는 뜻이다. 

자아상이 건강하지 못하게 되면, 그의 인생이 꼬여있기 때문에 패배주의와 부정적인 사고로 가득찰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건강한 자아상을 확립해야 한다

아무리 비전을 크게 가져도, 건강한 자아상을 확립하지 못하면 조그만 난관에도 쓰러질 것이고, 쪼그라진 자아상으로 인해 금세 포기할 것이다.


2) 자화상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자아상은 일종의 자화상(self-portrait)이라 할 수 있다. 스스로 자신을 그린 그림인 셈이다.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은 자아상이 자신의 진정한 모습보다는 자신에 대한 시각을 반영한다는 점이다.”

그렇다. 이렇게 놓고 보면, 저자 조엘 오스틴이 말한 것처럼 나도 이렇게 나 자신에게 묻고 싶다.

그러면 나는 나의 자아를 향해서 어떤 이미지를 그려 넣을 수 있을 것인가?” 

이건 이 책을 읽으면서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자아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내가 나를 볼 때 어떤 이미지를 그릴 수 있는가?

행복한 이미지?

우울한 이미지?

웃고 있는 이미지?

교만한 이미지?

어떤 이미지를 그릴 수 있든지 간에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마음에 품은 이미지 이상으로 성공할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자아상이 부정적이라면 우리의 자아상을 바꾸어야 한다

나의 단점, 약점을 볼 것이 아니라

내 안에 무한한 잠재력을 믿고 마음을 다스리고 생각을 통제하여 할 수 있다.’는 마음을 품어야 할 것이다. 그만큼 우리는 귀한 존재들이다.

 

3) 건강한 자아를 일구지 못한 예

저자가 하나의 예를 들었는데, 그 얘기를 해보자.

닉이라는 사람이 열차를 연결하거나 분리하는 일을 하는 조차장이라는 데서 일하고 있었다

동료관계도 좋고, 일도 잘해서 나무랄데 없는 직원이었는데

그에게는 항상 부정적인 태도가 있었다

매우 비관적이고, 언제나 최악의 상황을 항상 상상하고는 언제 자기에게 불행이 닥쳐올지 모른다며 안절부절 못했다.

어느 여름날 저녁 한 직원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든 승무원이 파티준비를 위해 퇴근을 했고,

닉은 보수를 위해 들어온 냉동열차안에 사고로 갇히게 되었다

자신이 갇혔다는 것을 안 순간 닉은 당황했고, 공포에 사로잡혔다

그는 팔과 손에 멍이들정도로 문을 두드리고 목이 쉴정도로 외쳐댔지만, 아무도 오지 않았다

그는 이제 영하 섭씨 영하 30도에 갇혔다는 사실을 알고, 이젠 죽었구나 생각했다

그는 바닥에 주저앉았고, 추위로 죽음이 찾아오기만을 기다렸다

그리고 자신의 상항을 기록해야 되겠다고 찾아낸 펜과 마분지 한 장을 찾아서 거의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몸을 떠는 와중에도 그는 긴박한 상황을 적어내려갔다

너무 춥다. 몸이 마배된다. 빨리 나가지 않으면 아마도 이것이 내 마지막 글이 될 것이다.” 

이튿날 아침에 출근한 승무원들이 냉동열차의 문을 열었을 때 닉은 구석에 쪼그린채 죽어 있었다

부검결과 동사 즉, 얼어죽었다.

그런데 경찰 조사결과, 냉동열차의 전원은 오래전부터 고장이 나서 연결도 되지 않았고

닉이 죽었을 때 역시 냉동열차의 기능이 정지된 상태였다

따라서 밖의 기온이나 냉동열차의 기온이나 비슷했다.

닉은 스스로 죽음을 기대한 것이다

닉은 생존 가능성이 없다고 확신했다

오직 최악의 상황만 그의 눈에 들어왔다

이젠 꼼짝없이 죽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즉 마음속 전투에서 패한 순간 현실에서의 몸도 서서히 죽어가기 시작한 것이다.

 

우린 어떤가? 닉처럼 최악의 상항과 패배, 실패, 그저 그런 삶을 기대하는 사람이 많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대한 만큼 거두고 믿는대로 된다.

 위의 닉의 예처럼 우리 주변의 많은 사람들은 최악의 상항을 예견한다. 큰 일 났다. 언제 나에게 코로나가 와서 나를 죽일 수 있겠구나. 또 어떤 이들은 이 풍랑에서 나는 죽겠구나 죽겠어, 또 어떤 이들은 전쟁의 소문이 있으니, 우리 머리위에 핵이라도 떨어지면, 우린 끝장이야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이라한 사람들의 특징이 뭔가? 그들은 건강한 자아상을 확립하지 못한 사람들이다.

 

4) 믿음대로 거둔다. 

그러나 건강한 자아상을 키워가는 사람이라면 지금보다 멋진 미래를 믿고 인생의 모든 영역에서 점점 자라나는 자신을 상상할 수 있다

이러한 믿음은 우리 자신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혹시 내가 꾼 꿈이 사라졌다고 해보자

그러면 부정적인 사람은 꿈이 깨졌다고 말하며, 슬퍼하며 이를 갈지만

긍정적인 사람은 다른 꿈을 다시 꾼다

부정적인 사람은 초라한 인생을 그대로 받아들이며 포기하지만

긍정적인 사람은 건강한 자아상을 일구어가며 번영하는 마음자세를 기르고 다른 꿈을 꾸게 된다.

 

그러므로 건강한 자아상을 일구며 살아가는 사람은 늘 유연한 자세로 긍정적인 사고로 최선을 다한다.

 

오늘의 한 마디 요약

 나는 나의 자아상을 날마다 끊임없이 일군다.

I constantly work on my self-image every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