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리뷰]2[English Review][문장구성:주어&동사]

[영어리뷰][English Review]2[문장구성:주어&동사]

 

영어를 리뷰한다고 해 놓고서는 

아직 영어는 

쓰지도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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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기초는 알아야 하니까 조금만 참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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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때 이런 경험이 있다. 

독일어 선생님이 담임 선생님이셨는데, 

이런 말씀을 하셨다.

어머님들이 상담을 오시면 꼭 이런 말씀을 하신단다.

'우리 애는 기초가 없어서

 영어를 못하고. 

수학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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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놈의 공부를 기초만 하다가 끝날 거냐!"

고 하셨다.

"그냥 하다보면 된다."

 

이 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내 생각에는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다.

어찌 되었든 간에 모든 배움은 인내하되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영어책을 읽을 때. 

무슨 내용인지 몰라도 반복해서 읽다보면 이해도 되고,  

읽는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 

처음엔 모르는 단어도 나오고 

문장구조도 잘 모르겠고......

그래서 단어도 찾고, 

문장구조도 앞뒤로 해석도 해본다. 

그렇게 어느 정도 지나면 대부분은 풀린다.  

그렇지만 기초를 모를 때, 

이 문장 뜻이 맞는지 틀린지 잘 모른다. 

그냥 감으로 해석하고 뜻을 아는 거다.  

그래서 기초를 하는 것이다. 

감으로 깨닫게 되는 것을 이제는 왜 그런지를 비로소 또렷이 이해하는 것이다. 

 

물론 어떤 때는 무작정 부딪쳐야 할 때도 있고, 

어떤 때는 차근차근 풀어야 할 때도 있다.

 

오늘부터는 영어문장이 조금씩 많아 질 것이다.  

물론 쉬운 문장이 주로 나오는데 많이 읽어보고.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문장이 있다. 

그러면 그 문장 을 구성하는 주어가 있고 동사가 있다.

주어와 동사가 있는 문장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문장이다.

 

 나는 간다.        I go.

 나는 먹는다.    I eat.

  나는 뛴다.        I run.

  나는 걷는다    I walk.

나는 때린다.    I hit.

나는 말한다.    I tell

 

여기서 알 수 있듯이 한 문장에서 주인, 또는 주체가 되는 것이 주어이다.

그러면 동사는 무엇이 동사인가? 

말 그대로 움직이는 것이 동사이다. 

문장의 주어가 움직이는 것이 동사이다.

 

1. 이 동사를 동작동사(action verb, dynamic verb)라고 한다.

문장의 주체인 주어가 육체활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움직이거나 동작을 하는 동사가 시작이 있고, 

끝이 있다. 또 이것을 계속 반복해서 할 수 있는 동사를 동작 동사라고 한다.

간다      (go), 

말한다    (tell)

먹는다    (eat),

마시다  (drink)

뛴다      (run),

만지다 (touch)

자다    (sleep)

걷는다  (walk),

때린다     (hit)

읽는다   (read)

쓰다     (write)

 

위 동사는  전부 움직이는 동작동사이다. 

시작이 있고, 끝이 있고, 반복할 수 있다.

 

그런데 동사는 움직이는 동작만 있는 게 아니다.

상태를 나타내는 동사도 있다.

 

2. 상태 동사(non-action verb, stative verb)

이 동사는 어떤 주어의 상태를 나타내는 동사이다. 

주어의 상태를 나타내는 것이고, 

움직임이 없는 동사가 상태 동사이다.

다른 말로 바꾸면

 문장의 주체가 되는 주어의 

정신 및 감정의 상태를 상태동사라고 부르는 것이다.

 

안다             (know)

느낀다             (feel)

믿는다         (believe)

사랑하다          (love)

들리다            (hear)

갖다              (have)

원하다           (want)

기억하다  (remember)

이해하다(understand)

좋아한다           (like)

생각한다         (think)

냄새맡는다      (smell)

 

 

오늘 포스팅한 영어구조는, 주어와 동사이다.

문장 구성의 가장 기본은 주어와 동사인데, 

주어는 문장의 주인, 

혹은 주체가 되는 단어이고,

동사는 주어의 동작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동작동사와 상태동사가 있다.

동사는 주어(사람이나 동물, 사물)가 

어떤 무엇인가를 표현하는 것이다.

 

이 밖에도 동사의 종류는 많지만, 

오늘은 동작동사와 상태동사에 대해서만 살펴보았다.

오늘 우리가 살펴본 내용은 시험에 나오는 부류가 아니라, 

알고 있으면 다양한 표현에 유익하다.

*오늘의 명언

 I must do what I want to do.

내가 원하는 건 꼭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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