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리뷰][English Review] 22 [have 동사 2]

[영어리뷰][English Review] 22 [have 동사 2]

 

(늘 얘기하지만, 언어는 재능이 아니라, 끊임없이 연습하는 방법만이 능통하게 한다. 영어리뷰 20번까지 오면서 눈치를 채신 분도 있겠지만, 지금가지 be동사 밖에는 다룬 것이 없다. 지금까지 be동사에 포함된 것만 포스팅을 했다. 그리고 이번에 배우는 have동사는 be동사 군에서 다루는 have 동사이다.)

 

❉ have 동사 복습

*명사는 이름이 있는 게 명사이다. 사람이든 물건이든 사물이든 이름이 있다. 

영철, 미숙, 책상, 연필, 한라산 등

*그런데 동사도 이름이 있다. 일반 동사는 그 동사마다 이름이 있다는 말이다. 

이름이 있다? 그렇다 동사도 이름이 있다.

“먹으면”, 먹는다는 동작의 이름이 있고, “뛰면” 뛴다는 동작의 이름이 있다는 것을 뜻한다.

 “공부하면”, 공부한다는 동작의 이름이 있다.

 

⇛ 이렇게 동사의 동작 하나하나마다 이름이 있다. 그런데 be동사는?

be 동사의 본래의 의미는 [존재]의 의미라고 했다. 신께서 “I am who I am”을 예로 들었었는데, 이 때의 한글성경은,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라고 번역을 했다. 그런데 이 본래의 be동사의 의미는 [존재]의 의미라고 했으니까, “나는 존재하는 그 존재 자체니라.”라고 했다. “하나님께서는 본래 존재하는 그 존재 자체이신 것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러니까, 이 점을 늘 염두에 두어야 한다. be동사의 본래의 의미는, “존재”이다.

 

그리고 be동사는, 다음 세 가지 용도 외엔 없다. 절대 없다.

(1) 이게..........이다 (나는 학생이다. ►I am a student.)

(2) 이게..........생겼다(요런 상태다.) (그 여자아이는 예쁘다 <예쁜 상태> ► She is pretty.)

(3) 이게..........있다 (그 애가 방에 있다. ► She is in the room.)

 

“...이다”, “...상태다”, “...있다.” 이 사실을 잊으면 절대 안 된다.

 

그런데 문장을 말할 때 [문장의 내적 구조<1,2,3,4,5형식>]라는 게 있다.

목적어가 있으면 3,4,5 형식이고, 목적어가 없으면 1,2형식이다.

동사의 대상이 없이 저 혼자 말이 다 되면 1,2형식이며 그 동사는 자동사,

동사가 저 혼자 말이 안 되고 뭔가 대상이 있어야 되면, 3,4,5형식이며 그 동사는 타동사이다.

★3형식이 모든 영어책에 90% 이상이다. be동사는 그 나머지, 거기서 4,5형식이 조금 있다.

 

● 보통 일반 동사에서 타동사는 목적어 생략하게 되면 자동사이지만, 특별한 몇 개의 타동사는 “대상”이 없으면 안 되는 동사가 있다. 그 동사가 바로 [have]동사이다.

 

have동사는 일반동사인데, 여기서  배우는 have 동사는 be동사 군에 속하는 have동사이다. 왜냐하면 have동사에서 “I have a bed in my room.”이라고 말할 때 “have”는 가지다의 “ 뜻이 아니라, ”있다“의 뜻이기 때문이다.

be동사의 의미가, [...이다, ...있다]이고, be동사 난에서 배우는 have도 [...있다]이기 때문이다.

have가 나오면 자꾸 “가지다.” “가지고 있다.” 이렇게 해석하는데, 이건 잘 몰라서 그렇게 해석하는 것이다.

절대 절대 주의할 것은,

 

have의 주어가 사람이면 “가지다”의 뜻이 아니라, 그 사람의 소유라는 의미의 “있다.”라는 뜻이다. 그래서, “I have a bed in my room.”은 “나는 내 방에 침대가 있어요.”이지, “나는 내 방에 침대를 하나 가지고 있어요.”가 아니다. 이때의 [있다]는, 소유의 의미이다.

 

★★★ 중요★★★

have동사가 나오는 말이나 문장에서 주어가 [사람]이면, 소유의 의미로 “있다.”라고 해석한다.

I have a bed in my room. ⇒ 나는 내 방에 침대가 있어요.

 

❉ 위에서 have 동사는 사람이 주어일 때 소유의 의미로 “있다”라고 해석한다고 했다.

❉ 이번에 have 동사는 무생물이 주어일 때이다.

 

★ have동사에는 주어가 사람이든지, 주어가 무생물이든지 두 가지밖에 없다.

무생물이 주어이면, 그 물건이 거기에 “있다.”라는 말이다. 즉 장소의 의미이다.

Our house has a garden.

우리 집은 정원을 가졌습니다. (✕)

우리 집에는 정원이 있습니다. (❍)

⇒ 이전에 [There is (are)]를 배울 때, “어디에 ~가 있다.”로 해석될 때, “There is(are)”로 바꾼다고 한 적이 있다. 그러니까, “우리 집에는 정원이 있다.”는 바꿔 쓰면,

There is a garden in our house.가 된다.

그다음에 have의 주어가 장소가 되니까, 무생물주어를 쓰면 된다.

(There is 하지 말고 have로 바꾸라.⇒ Our house has a garden.)

(There is 하지 말고 be동사로 바꾸라⇒ A garden is in our house)

 

 

그럼 이 문제를 풀어보자.

(1) “우리 집에는 정원이 있어요.”를 세 가지로 바꿔 써보시오. (rewrit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우리 집에는 방이 셋 있어요.”를 바꿔 쓰기 해 보세요. (rewrit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위와 같은 문제를 푸느냐? 못 푸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나기 시작한다.

어느 분이 댓글에 영어를 하는데, 꼭 문법을 해야 하느냐?고 달아주신 분이 있다.

문법 안 해도 된다. 나는 문법을 가르친 게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읽고 말하는데 필요한 영어구조를 나중에 하고 싶을 때 읽어보고 쉽게 접근할 수 있었으면 해서 이 글을 포스팅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아마 처음 몇 포스팅에서 말했는데, 사실 영어는 문법 따로, 회화 따로 읽기 따로가 없다. 다 하나이다. 이거 잘하고 저거 못한다하는 것은 사실 의미 없다. 영어라는 것은 끊임없이 연습하는 것이고, 연습을 하려면 문장의 구조라는게 어떻게 생겼는지 알아야 쉽게 연습할 수 있다는 게 평소의 지론이다.

* 아래는 위 두 질문에 대한 답이다.

(1) Our house has a garden.

⇒ There is a garden in our house.

⇒ A garden is in our house

(2) Our house has Three bed rooms.

⇒ There are three bed rooms in our house.

⇒ Three bed rooms are in our house

 

◉ 요약

(1) have동사에서 주어가 [사람]이면 have는 (소유)의 있다. 즉 그 사람의 것이라는 의미이다.

(2) have동사에서 주어가 [무생물]이면 have는 (장소)에 있다라는 의미이다.

 

● 오늘의 명언

The sluggard says, "There is a lion in the road, a fierce lion roaming the streets!“ (Proverbs 26:13)

게으른 자는 길에 사자가 있다, 거리에 사자가 있다 하느니라.(잠언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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