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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리뷰

커피와 함께 먹고싶은 달달한 웨하스 리뷰



평소 군것질이나 과자 등은  잘 먹지 않는 아내는 

딱 한가지 과자만 좋아하며 찾는다.


그 건 바로 웨하스 


지난번 장볼 때 홈플러스에서 사다놓은 웨하스가 있는 줄 알고 찾아보니

언제 다 먹었는지 없다고 성화다 

본인이 다 먹고도 기억이 안나는가 보다 zz


코로나만 아니면 바깥활동으로 정신없이 보낼 아내~

 집에만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

 얼마나 힘들까하여 

슬쩍 옷을 걸리고 

집앞 편의점에 갔다. 


과자 칸 위쪽에 배치된

 웨하스 종류가 왜이리 많은지...

웨하스를 직접 사보기는 처음이라 어떤 것을 골라야 하는지 어리둥절하다

이왕이면 맛있는 걸 고르고 싶은데 말이다

많이 들어있는 봉지를 집다가 작지만 맛있어 보이는 웨하스를 집었다. 


에구머니나 요렇게 쬐그만한 것이 1500원 

어이없어 내려놓다가 2+1이라고 쓰여있길래 

사봤다





집으로 와 까만 봉지 슬쩍 내미니 얼릉 커피랑 먹는다고 한다.

 

아내랑 커피와 함께 먹으면서 봉지에 쓰여있는

 

것들이 궁금증이 발동하여 


자료들을 찾아보니 


역사깊은 과자였다.


Loacker라는 웨하스를 찾아보니 
이탈리아(Italy)의  기업에서 생산하는 제과에 속한 상품이다.
고지대에서 만들어지는 로아커는  
인공적인 원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천연 원료에 깨끗한 물로만 만든다. 

로아커 웨하스는 웨이퍼 제품으로 유명하며, 

바삭함이 그 특징이다. 

지금은 세계 80여 개국에서 브랜드로 성장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델리팜이 정식으로 수입해서 유통하고 있다. 
우리가 먹은 맛은 크림맛이다. 
먹어보니 
달달하고 진하고 깊은 맛이 그만이다. 
아메리카노 커피와 함께 먹으니 3봉지가 금새 동이났다. 
크림의 맛이 웬만한 웨하스보다 달고 진하고 단단했다.

나와 아내는 자주 사서 커피와 함께 즐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