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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리뷰21

보카보카 커피 로스터기 (BOCA BOCA 250)flqb 보카보카 커피 로스터기 리뷰(Boca Boca 250) 커피를 사 먹기만하다가 요즘은 커피를 볶아서 핸드드립으로 내려 먹는 재미에 푹 빠졌다. 브라질에서 살다 온 지인중 한분이옛날 우리네 집들은 어디든 대추나무가 있어서 대추열매가 맺히면 그걸 따서 먹기도하고 말려서 각종 음식에 넣기도 했다는데, 이처럼 브라질도 집집마다 커피나무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커피를 마시고 싶으면 커피 열매를 적당히 따서 바로 프라이팬에 볶아서 먹는다고했다. 진하게 마시고 싶으면 좀 불의 세기를 강하게 해서 볶고, 연한걸 원하면 좀 덜 볶아서 내려 먹는단다.그런데 우리나라에 들어오니 제일 아쉬운게 커피란다. 그 이유는 커피가 신선하지 않아서 영 못 먹겠단다. 이 얘기를 듣고 속으로 '신선이 따로 없네'했다. 그런 내가 요즘 커.. 2020. 3. 28.
커피와 함께 먹고싶은 달달한 웨하스 리뷰 평소 군것질이나 과자 등은 잘 먹지 않는 아내는 딱 한가지 과자만 좋아하며 찾는다. 그 건 바로 웨하스 지난번 장볼 때 홈플러스에서 사다놓은 웨하스가 있는 줄 알고 찾아보니언제 다 먹었는지 없다고 성화다 본인이 다 먹고도 기억이 안나는가 보다 zz 코로나만 아니면 바깥활동으로 정신없이 보낼 아내~ 집에만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 얼마나 힘들까하여 슬쩍 옷을 걸리고 집앞 편의점에 갔다. 과자 칸 위쪽에 배치된 웨하스 종류가 왜이리 많은지...웨하스를 직접 사보기는 처음이라 어떤 것을 골라야 하는지 어리둥절하다이왕이면 맛있는 걸 고르고 싶은데 말이다많이 들어있는 봉지를 집다가 작지만 맛있어 보이는 웨하스를 집었다. 에구머니나 요렇게 쬐그만한 것이 1500원 어이없어 내려놓다가 2+1이라고 쓰여있길래 사봤다 집으.. 2020. 3. 27.
더마스톤지 리뷰 잠들기전 느닷없이 등이며 허벅지, 겨드랑 등 작은부위로 시작하여 점점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온·몸·가·렵·기 ㅠ 꾹 참고 견뎌야지 하면서 잠깐 손을 떼어 봤지만 으~~~ 다시 박박 긁는 내모습 효자손도 소용없다. 옆에 있던 아내가 긁지 말라고 피부상한다고 성화지만 멈출수 없다. 완전 짜증이 올라오면서 약을 발라야하는데 그동안 사용했던 리벤지 연고가 다 떨어지고 없는게 아닌가 겨우겨우 남아 있는 연고를 쥐어짜 바르고 나니 좀 가라앉는 듯 참을 수 있었다. 늦은 밤이라 약국도 문을 닫았고 잠시 가라앉은 틈에 잠을 잘 수 있었다. 어제 밤 일어났던 가려움증과의 전쟁 기억은 아침에 눈을 떠도 사라지지 않아 아침나절 일찌감치 집앞 약국을 찾았다 약사님께 어제밤 전쟁을 상담했더니 음식이든, 장이 안좋든, 여러 가지.. 2020. 3. 23.